[주식] 관련주

항공우주 관련주 대장 TOP 5(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망

더 비기닝 2021. 5. 15. 15:44

 

우주산업 전망

우주는 최근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우주하면 NASA(미국 항공우주국)가 주도해왔으며, 우리나라도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국가가 주도해왔습니다. 하지만 국가가 주도하던 시대가 저물고 민간 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시대가 시작돼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과거 우주 개발이 군사적 과시적 성격이 강했다면, 요즘은 산업적 성격이 강합니다. 최근 우주 개발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통신, 정보, 탐사 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예전엔 우주하면 막연한 꿈이었다면 현재는 돈이 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우주 시장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스페이스 X입니다. 스페이스 X는 소형 위성을 통해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목표를 가진 스타링크는 이미 쏘아 올린 1천500여 개의 위성을 이용해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테슬라 외 전 세계 고객 차량들의 주행 정보도 함께 분석할 수 있어 빅데이터 기반 자료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민간인의 우주여행, 나아가 인류의 화성 이주를 목표로 우주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주 개발에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활발하게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스페이스 X와 블루 오리진(아마존 기업) 등 대규모 우주 기업은 우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제 우주산업은 각국 정부가 나서 장려하고, 대기업이 참여하는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욱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우주 인터넷 서비스

  -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네트워크보다 더 광범위한 지역에 네트워크 제공 가능

  - 미국(스페이스 X, 아마존, 구글 등),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 지속적인 투자 / 개발 지속

 

 우주 빅데이터 자료

  - 직접 접근이 어려운 곳의 초정밀 사진정보를 인공위성 통해 확보

  - 전 세계 농상물 작황 파악 및 식량 생산량 예측, 군사 목적 활용

 

우주 관광업

  - 2022년 전에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민간 우주인 보내기로 합의(NASA와 스페이스)

  - 왕복표 한 장 값만 5500만 달러(약 618억)

 

 

항공우주산업 관련주

1. 한국항공우주



동사와 종속회사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군수사업의 대부분은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 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산업은 군용기, 민항기, 헬기 등 항공기를 개발하고 개발된 항공기를 양산하는 항공기 제조산업과 운영되는 항공기의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구분합니다.

한국항공우주 차트

최근에 코로나로 최저점 16,150원까지, 고점 4만 1000원까지 상승 후 조정받고 있는 차트의 모습입니다. 실적이 부진하여 하락하고 있으며, 어디까지 조정받고 떨어질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대략 29,000원 ~30,000원 부근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종목으로 3만 원 밑까지 조정이 나올지 아니면 상승추세로 바뀔 지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 가치를 고려한다면 지금 가격도 매력적이라 생각되며, 진입 고려하신다면 분할매수 추천드립니다.

한국항공우주 재무제표

매출액은 2조 8천억 원대로 유지가 되고 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9년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그 이후론 부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의 성장률이 아쉬운 편이나, 미래 성장 가치가 무궁무진하기에 적자가 아닌 이상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주식 뉴스] 요약정리

- "기체부품 사업 반토막" 한국항공우주, 1분기 영업익 84억 원(전년 동기 개비 87.3% 감소)

-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에 985억 원 투자(디지털 기반 제조 경쟁력 확보)

- "차세대 중형 위성 1호 첫 교신 성공" 내년엔 2호 발사(지구 관측 및 국토/자원관리, 재난대응 사용)


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동사는 1977년 8월 1일 설립되어 1987년 5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2018년 3월 23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CCTV, 칩마운터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엔진사업은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으며, 장기간의 개발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트

이미 저점 대비 큰 상승이 있었으나 차트의 흐름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46,650원까지 고점을 찍고 조정 후 횡보 구간을 거치고 다시 상승추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고점을 뚫고 올라간다면 5 ~ 6만 원대까지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제표

재무제표도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좋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률과 미래 기업 가치를 고려해봤을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흐름을 보여줄 기업이라 판단됩니다.

[주식 뉴스] 요약정리

- 영업익 659억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59.4% 증가)

- 쎄트렉아이 인수 관련 평가이익 800억 증가


3. 쎄트렉아이


동사는 위성시스템 개발 및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29일 설립되었습니다. 2008년 6월 13일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회사의 주식 이 2008년 6월 13일 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되었으며, 지상체 분야에서는 소형/중형/대형 위성의 관제 또는 위성으로부터 취득된 정보를 수신/처리하기 위한 지상국 장비와 S/W 공급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쎄트렉아이 차트

최근 83,900원 고점 찍고 하락/횡보하고 있습니다. 하락 중 거래량이 거의 없으며, 40,000원대 가격 안에서 추세가 한번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지금 현재는 진입보단 관망을 추천드리며, 40,000원까지 물타기 고려하셔서 분할매수도 좋아 보입니다.

쎄트렉아이 재무제표

매년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어느 하나 아쉬울 게 없는 완벽한 재무제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 뉴스] 요약정리

- 당해 사업연도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0.17억 원(전년대비 61.43% 감소)

- 107억 규모 위성 데이터 변환 모듈 공급계약 체결

- 최대주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최대주주 지분율 36.64%)


4. AP위성


 

동사는 2011년 2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목적사업은 인공위성 및 인공위성 관련 부품, 위성통신단말기의 개발 및 제조입니다.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이며,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의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입니다. 주요 고객인 THURAYA 역시 위성휴대폰은 2003년 10월 THURAYA 2세대 위성휴대폰 개발/생산/공급 계약 이래 현재까지 동사로부터만 받고 있습니다.

AP위성 차트

최저점 4,550원, 최고점 23,850원을 기록하였으며, 최고점을 찍고 하락/횡보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하락이 나왔다고 생각되며, 12,000원까지는 열어놓고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주가도 충분히 매력적이나,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은 마음에 저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AP위성 재무제표

올해 전년들 대비 큰 성장이 예상되며, 부채비율도 낮고, 보유 현금도 많으며 안정적인 기업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적자가 지속 유지되는지, 흑자가 유지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주식 뉴스] 요약정리

- 1분기 영업이익 -10억 원 기록(전년대비 적자 기록)

- 위성통신단말기 등 109억 원 규모 공급계약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5G+, 6G 통신 공동 개발 협정 체결


5.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동사는 2013년 4월 8일에 항공기 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동사의 사업영역은 부품 가공사업, 부품 조립사업, 항공 MRO사업, 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항공우주물류센터. AIL)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항공기 동체 분야 Turn-key 수주를 통한 Global Premier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성장을 목표로 사업부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차트

20년 3월 상장된 주식으로 공모가 10,000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항공우주 관련주(한국항공우주, 쎄 트릭아이 등)와 비슷한 모습의 차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현재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11,000~ 12,000원대까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할거 같습니다. 15,000원을 뚫고 올라간다면 더 큰 상승을 볼 수 있을 거 같으며, 현재는 관망의 포지션을 유지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제표

적자 기업에서 탈출하여 흑자 기업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업으로써 최고의 성과라고 볼 수 있으며, 재무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그려가는 거 같아 미래의 모습이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주식 뉴스] 요약정리

- 영업익 흑자 전환 성공 + 매출 100억 원 돌파(1분기 사상 최대 실적)

- 미국 블루 오리진 계약에 강세(차세대 로켓 엔진 프로젝트 참여)



위의 항공우주 관련주(한국항공우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AP위성,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종목 추천을 위한 자료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요즘 관심이 뜨거운 종목이니 만큼 주가의 등락폭이 클 수 있으니 신중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